연녹색의 편안한 반석위에 

경상도 울산땅에서 온 바위의 군상!

그 위용과 아름다움이 가히 천하명품이로다!

태초에 조물주가 우리 금강산을 천하명산으로 만들 계획하에 전국 산들의 아름다운

바위들을 모았는데

울산에 있는 바위도 그 부름을 받고 부랴부랴 나서 설악산에 당도하여 내일이면 금강산에 들어 가는 날인데 

이미 금강산에 일만이천봉이 다 완성되어 더 들어 갈수 없게 되어 그자리에 머물게 되었는데....

그리하야

설악산에 울산바위가

자리잡게 되었다는 전설속의 이야기가 오늘까지 전해오고 있다.

ㅎㅎㅎ